홈즈의 낙서장

저는 예전부터 역사를 다룬 게임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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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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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ㅅ.... 문명 시리즈가 있죠.

이런 게임들의 공통점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대가 바뀌고 그에 따른 유닛이나 기술이 강화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이는 테크에 따라선 총기와 대포로 창병과 기마병을 쓸어버리는 양학(양민학살...)의 기쁨을 맛보게 해줍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모바일 소셜 게임으로 재 탄생된 역사 전략시뮬 게임 입니다.

이름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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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파참!​ ​도미네이션즈 입니다.

이미 외국에선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며... 최근 한국을 스타트로 아시아 지역을 노리고 있습니다.

무려 ​돈슨 ​​넥슨에서 서비스 중이죠.

이 게임의 개발사인 빅 휴즈 게임즈는 사실 이미 역사 배경 전략시뮬레이터를 발매한 이력이 있습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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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입니다.
꽤나 유명한 게임이죠.. 저도 재미있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는데...

도미네이션즈는 이런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와 유사점이 꽤 있습니다.

제목부터가 대놓고 오마쥬죠

Rise of ​Nations​, Domi​Nations​

사실상 모바일 버젼 후속작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픽도 꽤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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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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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션즈

또한 타운홀 업그레이드가 시대 업그레이드를 뜻하는 점도 오마쥬 요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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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공통점이 있습니다만
본격적인 리뷰에 들어가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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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식은 흔히 말하는 COC류 게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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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자신만의 타운을 육성하는 것이 주 목적이고 이를 위해 자원 생산 및 약탈을 하는 방식이죠.

처음 시작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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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간달프 닮은 할아버지(어휴 설명충...)가 튜토리얼 진행을 도와줍니다.

시대는 여명의 시대라는 뭔가 간지나는 이름이죠..(사실 제일 별볼일 없....)

튜토리얼을 마치면 이 게임의 어지간한 시스템은 다 이해 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게임은 5분이하로 남은 건설시간은 바로 종료 할수 있게 해줍니다.

초반에 매우 유용하죠

물론 나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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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은 애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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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단위로 걸리게 됩니다...

물론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한 즉시완료 기능이 있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단 시간은 없고 돈은 많아야 하죠.

돈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 게임의 과금모델은 역시 인앱 결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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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바와 같이 '크라운'이라는 녀석을 팔죠.

저 녀석의 주 용도는 건설, 업그레이드, 생산을 즉시 완료 할 수 있게 해주고 각종 자원 구매 등등... 만물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주 용도는 업그레이드에 수 일씩 걸리는 타운홀 업그레이드에 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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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서 화약시대는 무려 5일...

그리고 시대마다 업그레이드나 건물 건설을 즉시 완료해주는 것을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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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저 처럼 성격급한 분이 아니시라면
제일 처음 구입 할 수 있는 스타터팩만 지르셔도 충분 합니다.
11.5달러에 일꾼2명과 많은 크라운을 주죠..

COC를 해보신 분들은 일꾼이 많으면 얻을 수 있는 많은 이점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러니까 넥슨 판촉 직원 같다......)

일꾼의 역할은 건물 건설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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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금광을 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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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냥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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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채집하는데에 쓰입니다.

이런 수렵 및 채집 활동으로 식량과 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만...
사실 초반에만 많다고 느껴지지 얼마 되지 않는 양이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역할이 하나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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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무역품의 획득 입니다.

이 무역품의 주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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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송품 교환을 통해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는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사실 무역품의 주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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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건물이 핵심 입니다.
바로 용병캠프와 사원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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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역품을 소모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용병은 일반 유닛보다 굉장히 강력한 유닛을 고용 할 수 있으며...

사원은 축복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축복이 주는 버프량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잘 이용하면 상위 유저도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 유저가 방어관련 축복으로 도배 해뒀다면? 살포시 다음경기 버튼)

시대가 철기시대가 되면 문명을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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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나라는 위 스샷과 같습니다.
나라별로 특수유닛과 특수능력이 있습니다.
한국도 보이실텐데 능력이 영 좋지 않아 평이 안좋습니다..

(각 나라별 능력과 유닛은 검색의 생활화로...)

위 스샷은 '혁명' 메뉴인데 중세가 되면 문명을 혁명을 통해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어마어마한 크라운이 들어가죠 ㅠㅠ


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는 바로 약탈 입니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약탈로 얻는 자원의 양이 넘사벽 이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농사 지어야 몇시간에 몇만원 이렇게 얻는데... 약탈은 한번 하면 몇만씩 벌리며 약 10분이면 다음 약탈을 위한 유닛이 충원 됩니다.

약탈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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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하단에 위치한 전투 버튼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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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하고 나오는 메뉴...

아래는 싱글미션 입니다. 고전시대에 들어가는 순간 재미용도로만 쓰는 컨텐츠죠...
(애미야 보상이 짜다)

저기서 상대찾기를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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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대가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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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자원의 양 입니다!
많이 가지고 있어야 많이 훔치죠(응!?)

하지만 아무리 많은 자원을 가졌어도 먹기 힘들면 그림의 떡... 상대의 방어 정도를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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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벽 하나로 쭉 둘러놓으면 한쪽만 뚫으면 쉽게 진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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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격벽으로 해두면 약탈자 입장에선 상당히 귀찮죠

그 외엔 핵심 방어 시설인 투석기, 발리스타등등을 조심해서 유닛을 배치하면 됩니다.

특히 투석기는 광역 폭딜이기에 요주의 대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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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무시한 위용...

이 게임의 COC와 다른점은 수비병의 존재와 유닛 소모 시스템입니다.

수비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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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건물에서 전투 발생시 자동 생산 됩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초가집(?)은 마굿간으로 기마 수비병이 나오고 그 아라 두개의 돌집은 일반 수비병을 생산 합니다.
이녀석들은 전투시 지속적으로 병력을 생산하기에 제때 처리 못하면 엄청난 수비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닛소모 시스템은...
COC는 전투에 투입시 전부 소모 되는 것을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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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도미네이션즈는 이렇게 애지중지 생산한
유닛들을 재활용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적의 방어건물 전부 파괴+생존한 유닛

이 두가지가 충족 되어야 하죠.

개인적으로 COC에 비해 가장 마음에 드는 시스템 입니다.

다음으로 전술 시스템이 있습니다. CO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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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시스템과 유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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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쟁 아카데미에서 생산 및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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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만... 저는 투석기 봉인을 위해 사보타주를 주로 쓰게 되더군요
(적 건물 일정시간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듦)

전술이나 유닛의 업그레이드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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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무슨 놈의 대장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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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실에서 AK47을 대장간에서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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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션즈의 대장간은 탱크도 개발합니다!


이 게임은 초창기라서 그런지 미흡점도 많습니다.

COC는 적이 약탈중이면 약탈장면을 생생히 구경 할 수 있습니다만...

이 게임은 그저 정찰중이다 라는 메시지만 나올뿐 적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는 기능은 없습니다.

물론 이렇게 재생기능은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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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명 무실한 길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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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시스템은 오직 길드원들과 채팅과 유닛을 요청하는 기능 뿐입니다.
COC처럼 길드전이라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리고 재생산 이라고 전에 생산한 유닛 조합을 똑같이 생산하는 기능이 있는데 매우 유용합니다만 뭔가 문제가 있는지 막아둔 상태 입니다.
초창기 한두번 밖에 사용 못해봤네요 ㅠㅠ

그리고 문명간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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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은 이렇게 많이 만들어두고 특수능력과 유닛의 밸런스 문제로 사실상 일부 문명만 선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독일 아니면 로마더라는..)

그리고 특수유닛도 종류가 더 많았으면 좋겠...
은 너무 큰 욕심인지도?

그리고 간혹 로그인이 해제되서 실행되서 초기화 상태로 구동 될때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계정연동이 필수죠)

그리고 허접한 번역상태...
일부 번역이 안되있는 것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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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길드 창에는 언어가 English로 되어 있고 적이 공격한 후 뜨는 메시지는 '당신은 공격했습니다! 이제 복수를!'이라는 무슨말인지도 모를 번역을 해두는 등..

여러모로 요즘 휴대용 콘솔계 핫이슈인 대난투3DS 반글화 사태를 보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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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난투3DS 한글 정발판 스샷(출처-나무위키)

다만 위 사안들은 충분히 패치로 해결될 문제여서 크게 문제 되지는 않으리라 믿습니다(대난투는 개선의지도 없으니 묵념...)

그리고 지금 최대 시대가 산업시대가 끝인데 2차 대전기와 현대, 미래(!)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특수 유닛도 시대에 맞춰 나와 줬으면 좋겠구요.(독일은 티거!?)
(어차피 중세에서 손가락만 빨고 있지만ㅠ)


어서 대형패치 하나를 예고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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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네이션즈 였습니다.

요즘 잉여 시간에 할게 없어서 비타 겜을 질렀습니다.

제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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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콥스파티... 입니다. 어디선 시체축제 라고 직역을 하던데...(정말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는 대략 공포 어드벤쳐 입니다. (한글화 되서 발매 되었길래 별 생각없이 지른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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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캐릭터는 마치 메이플스토리 마냥 귀엽습니다만... 음침한 사운드와...(이어폰이나 헤드폰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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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등장해주는 이런 CG가 움찔하게 해줍니다.
(뭐 그래도 극화체는 아니라 별로 무섭진 않습니다만...)

게임 방식은 숨바꼭질+얼음땡 같은 느낌 입니다.


쫒아오는 귀신을 피해 숨고 도망가고...
하다보니 이 게임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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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화이트데이...!!
배경도 학교고 도망과 숨는것 외엔 할수 없는 무력감...
초등학생 시절 저를 엄청난 공포로 몰고 (가려다가 익숙해져 수위를 농락하던게 생각났...)

사실 발매 년도로 보면 콥스파티가 더 선배격인 게임 입니다.
최초작이 무려 96년도 작이니...(화데는 01년)

지금 플레이 하고 있는 블러드 드라이브는 전작을 플레이 해야 100퍼센트 이해가 가능한 스토리인데...

-주의! 설명충 등장-

대략 적인 스토리는 전작에서 어설프게 주술행위를 하다가 이 작품의 배경이 뒤는 '텐진 초등학교'에 갖혀서 시련을 겪고 가까스로 탈출한 주인공 일행은 과거 사건 당시 사망한 전우...아니 친구들이 현실세계에서 잊혀진것을 슬퍼하다가 그들을 다시 살릴 방법이 있다 하여 다시 텐진 초등학교로 가고 이 저주받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각종 음모와 눈물나는 미소녀(년)들의 분투기 입니다..(헥헥...뭔가 Book of shadow라던가 핵심적인 무언가가 상당히 빠졌지만 상관없어..!!)



게임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가녀린 미소녀(년)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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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체 조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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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살을 당하는등...

바이오 해저드에서 나올법한 일들을 겪습니다.

저중 시체 조사는 게임내 수집요소인 이름표 수집을 위한 장치인데 조사하면 시신의 이름과 사인이 나옵니다.
다양한 사망원인이 나오는데 사망 원인도 하나같이 괴랄하고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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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얌전하게(?)죽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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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복잡(?)하게 사망한...

이 게임은 도망칠때 주의 해야하는데
학교 내부가 함정 투성이 입니다.
와이어나 낡은 복도 바닥(지나가면 깨져서 빠지는), 뾰족한 유리나 나무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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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밟으면 당연하게도 게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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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은 와이어고 우측에 살짝 보이는 사람은
귀신 입니다. 직촬이다 보니 참 찍기 힘든 친구입니다 ㅠㅠ

그리고 스샷을 보시면 후레쉬를 켜고 있는게 보이실텐데 저거 무제한이 아닙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전지가 다되서 꺼져버리고 함정 식별이 매우 어려워 지죠.. 다만 게임 진행중 획득 할 수 있는 건전지가 있으면 계속 사용 가능합니다
(그마저도 다 쓰면? 묵념...)


이 게임의 긴장 유발 요소엔 제한적인 세이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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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맵 곳곳에 위치한 양초에서만 가능하죠

세이브를 하면 풀체력이 되기 때문에 절체절명의 상황에 나와주면 굉장히 고마운 존재 입니다.

이 게임은 어드벤쳐 장르를 좋아하는 저에겐 굉장히 꿀 같은 존재 입니다만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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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로딩... 메뉴 화면 불러도 로딩 거기서 아이템창에 들어가도 로딩.. 맵이동하면 로딩,
게임오버 하면 로딩... 로딩이 정말 거슬릴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재미요소인

그로테스크, 미소녀(년), 공포, 미스테리, 어드벤쳐...(+처절하게 당하는 캐릭ㅌ...)

이 요소들을 좋아하시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나만 당할순 없..)

이상 콥스파티 였습니다.

다음작도 나온다면 한글화 되길!